내가 느끼는 부정적 감정은 “외로움”인거 같아요.

저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게 사적이든 일적이든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 하고, 이야기 듣고 이런 시간들이 너무 좋아요.

 

그러다 저녁에 혼자 있게되면 괜히 외로워지는거 같아요. 또 저는 저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고 밝게 지내려고 하는거 같아요. 누군가가 저의 잠시 잠깐 스쳐간 얼굴표정을 보고 기분을 물어보면 저는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하죠(약간 가식같기도하네요...쓰다보니)  언젠가부터 부정적인 감정은 표현을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런 감정들이 나쁜건 아닌데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인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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